사회적 거리두기를 슬기롭게 실천하면서 에어컨 틀고 열심히 동숲만 하고있어요ㅋㅋㅋㅋㅋ
동숲하면서 찍은 스크린샷이 제법 되는데 기억에 남는 거 몇개 찍어서 정리해봐요~!

 

벌레잡이하는데 처음으로 큰 나비 잡아서 기뻐서 찍었어요 Oh Oh 알렉산드라 Oh Oh

 

박물관 로비 기준 왼쪽으로 가면 온실 전시관이 있어요

 

동숲은 박물관도 있어요. (동숲 자체 필터로 찍으니까 예뻐요)
겸사겸사 박물관 얘기를 해보자면.....시작할 때 초반에 너굴이 생물을 잡으면 가져다 달라고 하는데 바로 부엉에게 주기 위해서입니다.  한 네다섯번 반복하면 부엉이가 섬이 온다고 너굴이 텐트 키트를 줘요. 설치해놓고 하룻밤 자면 부엉이 짠하고 있습니다.


지금 쓰면서 기억났는데, 처음엔 발 닿는 곳만 섬을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부엉이가 장대랑 삽을 줘서 옆 섬도 왔다갔다를 하게 되요!!  텐트에 있는 부엉이에게 열몇개를 갖다주면 박물관을 건설할 수 있어요.
근데 하룻밤만에 건설을 다 하더라고요. 날림공사 무서워라....

 

 

섬에 거주하는 주민대표 박멜론씨

갑자기 캐릭터 모습이 확 바꼈죠?? 다른사람 아닙니다ㅇㅇ
게임 내에서 거울을 얻으면 원하는대로 모습을 바꿀 수 있어요! 인벤토리가 엄청 적었던 게 새삼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근무태만 너구리

귀여워서 찍은것만 올리게 되서... 천막생활을 끝내고 가게를 열면 밤돌이 콩돌이가 앞치마 매고 반겨주는데 가게에서 딴짓하고 있으면 저렇게 대놓고 졸고 그래요. 귀여워라ㅠㅠㅠㅠ

 

 

수금하느라 고생했어구리

예뻐서 마일리지로 구매했는데 본격 사채업자 룩
대사도 왠지 삥 잘 뜯어온것 같다고 하는 것 같고....

 

푸른 볏에 초콜렛색 깃털의 멋쟁이 파타야

스타트 주민 중 파타야라는 암탉인데 너무너무 귀여워요ㅠㅜㅠㅜㅠ 꽃드레스만 입는 멋쟁이더라고요!!
노란 장미 선물해줬더니 활짝 웃어줘서 너무 좋았어요. 동숲은 주민들과의 교류도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게임에 정들어요....

 

고소당하지 않는 최강 사기꾼 여욱

맞다 이 게임엔 너구리 말고도 사기꾼이 한명 더 있습니다. 여욱이라고 장물아비에요.
매주 한번씩 섬의 비밀해변에 배를 대고 미술품을 파는데 가짜가 많아요.

(진품과 가짜를 구별하는 방법도 요즘 다 나와있더라고요)

믿으면 안됩니다ㅇㅇ 눈이 맑다고 사기치는거 보세요 동태눈깔도 영롱하다고 할거에요

 

 

별똥별 레시피 주는 거 보니 이과가 맞는 것 같긴 한데(???

 

무슨 조건으로 오는지 아직 모르겠는 부옥이. 얘가 오면 섬에 별똥별이 떨어질 확률이 있대요. 근데 안떨어짐....
이과 드립이 웃겨서 찍어놨나봅니다

 

 

 

주민들 및 보부상과 찍은 단체 사진인데 선글라스 끼고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 젖소 밀크는 이사갔어요ㅠㅜㅠㅜㅠㅜㅠ 스타가 되서 돌아오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오른쪽 끝에 보이세요?????

잭슨이 제 섬에 있어요!!^^^^^ 잭슨이 온 날 진짜 스위치 내려놓고 춤췄습니다 정말요....

 

그것도 캠핑장 설치하고 바로 왔어요 운명이야!!
응 여기서 나랑 천년만년 살자


(새삼 감격적이여서 첨부하는 잭슨 처음온날)

 

 

 

더 올리고 싶은데 내용도 넘 많아서... 천천히 올려야 할 것 같아 이만 줄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왕 플레이 하고 있으니까 공략 비슷하게 써보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근데 잭슨이 왜 이렇게 말하는걸까 떠나려는걸까??

 

아무튼 모동숲으로 또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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